우리 센터에서 상담 받은 분의 상담 후기 입니다.
한빛상담센터의 OOO 선생님을 생각하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작년 10월부터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벌써 7개월 정도 지났네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저는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이게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렵게 상담센타를 찾았습니다.
심리검사를 한후 우울증과 강박이 너무 심해 약물 치료병행을 권하셨지만 저는 거절 했습니다.
약물까지 하며 치료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끈기와 진정성 또한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시는 모습은 시간이 갈수록 마음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냥 같이 버텨주신다는 느낌.
저도 힘들었지만 곁에서 버텨주시는 선생님만으로도 조금씩 제가 일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그분의 저력이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제가 완전 회복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살만 합니다.
마음의 빚을 갚을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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