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우리센터에서 상담받으신 분의 후기입니다.
2017년 1월 1일에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던 내가 2018년 1월 1일 완전히 극복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신 심리상담센터 저를 맡아서 상담해주신 상담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2017년 1월 1일에 많은 망설임 끝에 심리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선뜻 심리치료를 받기가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심리치료를 1회기 받는것도 저희 집에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괜히 부모님께도 미안해서 선뜻 결정하기가 정말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모든것은 시기에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아플때 그때 그 적시 적소에 치료하고 치유해주어야
앞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구체적으로 심리치료센터를 방문하기전에는심리치료라는게 무엇인지도 잘 몰랐고 그것으로 변화할수 있다는것에 확실함을 느끼지못하고 먼가 두루뭉실한 느낌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엄청 망설여졌습니다. 친언니의 추천으로 심리치료를 받게되었습니다.
저는 대인기피증과 극심한 우울증과 낮은 자존감 그리고 얼굴에 약간의 뾰루지가 나면 그것에 굉장히 집착하는 살짝의 강박증 그리고 불면증이 있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20대 중반의 여성이었는데 몇년간 공무원 시험준비로 낙방을 하게 되면서 갑자기 극도의 대인기피증과 얼굴에나는 뾰루지 몇개의 집착하는 강박증과 극심한 불면증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처음에 선생님을 만나서 상담을 시작하기로 했을때 사실 제 마음에는 변화할수 있을까?이런 내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총 10에서 13회기정도 상담 과정을 거치면서 저에대해서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그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진심으로 제 이야기를 들어 주셨고 저에 대해서 탐색할 수 있게 해주 셨습니다. 내가 어떠한 이유로 내마음에 병이 온것인지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것은 선생님은 제 마음을 안정시켜주셨습니다.
끝없이 불안하고 초조한 저에게 불안해하지 말게 지금의 있는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며 조급하게 변화를 강요시키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탐색할 수 있게 해 주셨고 일주일마다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신것을 해오면서 그리고 사실 항상 상담날짜를 기다렸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상담을 했는데 사실은 선생님과 말하는것 말고는 저는 집에서 침대 밖으로 나오지 않고 항상 집에서는 맨날 가만히 있었습니다. 모든게 두렵고 불안했고 항상 마음은 지하 100층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꾸준히 상담을 받으면서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이 아니었지만 천천히 제자신이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고 선생님과 이야기 끝에 제가 왜 마음에 병이 온것인지 정말 그 실체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렇게 13회기에 걸쳐서 상담이 끝났을때 저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많은 친구들을 가르치는 영어강사로써 일하고 있습니다. 학원도 많이 큰학원이어서 아이들도 100명정도 넘고 매일 많은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예전에 제가 대인기피증이었다고 말하면 아무도 믿지 못할정도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만나는 교회 사람들과 주변사람들마다 너무 밝고 씩씩하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일년전에 저와 지금의 저가 너무 변해 있어서 저도 놀랍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후기를 이렇게 길게 써본적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제게 한빛 심리상담센터에 OO0선생님은 어두움 속에서 저를 밝혀주는 등불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심리치료에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였던 사람이고 나는 마음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야 하고 가족들이 심리치료를 받으러 가라고 했을때 마음에서는 많은 망설임이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좀 이상한 사람들이 받는게 아닐까 하고 ..그런생각이 들었지만 심리치료라는것은 누구나 마음에 아픔이있는사람들은 받을 수 있는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원에서도 많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일이 힘들때도 있고 모든게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가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갈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것은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치료를 받지만 마음이아프면 치료를 받지 않습니다.
마음에 병도 꼭 치료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상담이많이 망설여지고 거부감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용기내서 문을 두드려서 마음에 상처를 치유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심리치료를 받을때는 계속 선생님께 많이 의지했습니다.
조금만두려운일도 의지하였고 했는데 결국에 심리치료를 받아오면서 저에게 제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심리치료를 통해서 저는 모든것을 극복하였고 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고 감정이란것도 우울증이란것도 자신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불면증도 결국 모든것이 마음의 문제이기때문에 내마음이 치유되면 불면증도 사라진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