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참석자들이 주남저수지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5월 29일 물금매리지점 조류경보 첫 발령 이후 보름이 지나고 있지만 국민주권정부 이재명정부 환경부가 낙동강녹조문제에 대하여 묵묵부답이다"라며 "영남주민들은 연일 언론에서 보도하는 낙동강녹조소식에 불안하기만 하다.
싶었다"라며 다큐 제작 동기를 설명했다.
천막을 지킨 임도훈 대전충남녹색연합 부장은 "금강이 흐르지 못해 발생하는녹조에 따른 독소문제는 없는 이야기를 과장하는 게 아니라 눈앞에 닥친 실화이면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라며 "세종보를 개방해야 하는 이유는.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에서녹조가 대규모로 확산되며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마창진환경.
올해 또다시녹조가 창궐한 상황에서 대책은 전무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단체는 산남저수지에 추진 중인 수질개선사업이녹조문제를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며 전면 재검토도 촉구했다.
이 사업은 산남저수지 수질이 최근 5년간 농업용수 수질 기준보다 나쁘게 측정.
2022년에는 칠서지점에 6월 16일, 물금매리지점에 6월 2일 첫 조류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올해녹조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환경단체는 지난 5일 답사 사진을 공개하면서 낙동강녹조우려 지역이 이미.
임희자 낙동강경남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은 “낙동강에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조류경보가 뜨는 등 올해녹조문제가 이르게 찾아왔다”며 “대응책을 찾지 않으면 7월에서 8월엔 상류부터 하류까지 온통녹조로 뒤덮이고 농업용수가 오염될 것이다.
2022년에는 칠서지점에 6월 16일, 물금매리지점에 6월 2일 첫 조류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올해녹조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환경단체는 지난 5일 답사 사진을 공개하면서 낙동강녹조우려 지역이.
창원 주남저수지에 올해도녹조가 발생한 가운데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오는 9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주남저수지녹조문제대책촉구와 산남저수지 수질개선사업 재검토"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들은 6일 미리 낸 자료를 통해 "또다시 주남저수지에.
녹조사회재난은 시급하고 중요한문제다.
따라서 바로 시행해야 한다.
또 환경부가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지 못하도록녹조독소 측정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미국 등 다른 나라들처럼 환경보건 정책과 연계해녹조문제를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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