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불법 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해 12·3 불법 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를 폭로해 주목받았던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조태용국정원장의 계엄 이후 행보를 비판하면서 "국정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잘 이해가 안 되네요"김형두 헌법재판관은 조태용국정원장에 대해 연이어 질문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어제(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김형두 재판관은 약 30분 동안 비상계엄 당시의 주요 인물에 대한 통화 내용을.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에서 신청한 조태용국정원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중 계엄에 찬성한 사람은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영상 갈무리 홍 전 차장은 “계엄과 내란 속에서 무풍지대인 기관이 하나 있다”며 “국정원”을 지목했다.
그는 특히 “(조태용)국정원장이 정치적 중립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홍 전 차장은 “조태용 원장이 헌법재판소에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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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데, 계엄과 내란 속에서 무풍지대인 기관이 하나 있다"며 대선 기간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태용국정원장이 (체포조 명단 공개 등) 제 진술의 무력화를 위해 국가 최고 보안시설인 국정원 CC(폐쇄회로)TV를 전격 공개했다.
정치적 방향성을 보인 것"이라며 "또 다시 논란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탄핵 심판 과정에서) 조태용국정원장이 제 진술의 무력화를 위해 국가 최고 보안시설인 국정원 CC(폐쇄회로)TV를 전격 공개했다"면서 "언론이나 (국회)정보위에 공개한.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했다.
발언 기회를 얻은 윤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략)… 그리고 아까국정원장해외 출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가 전 주에국정원장으로부터 '이번 주에는 미국 출장이 있기 때문에 매주 금요일날 하는.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 관련해 암살 위협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전직국정원장에 대한 경호를 다 거둬가 버렸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진짜 치사하다"고 원색적으로 성토했습니다.
대통령 안가 만찬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이며,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열린 국무회의 참석자이기도 하다.
공직자도 아닌 영부인이국정원장과 소통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이례적인 일이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국정에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수도 있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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